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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11월까지 차산농악 거리 공연 진행

청도군, 11월까지 차산농악 거리 공연 진행

기사승인 2021. 04. 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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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차산농악 거리공연
청도군이 17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앞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차산농악 거리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제공=청도군
경북 청도군이 11월까지 관객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관광지를 찾아 차산농악 거리공연을 개최한다.

19일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사산농악 거리공연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무형문화재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준수하면서 길놀이, 차산농악 판굿, 모듬북과 사물합주, 상모놀이, 버나놀이 순으로 진행한다.

차산농악 찾아가는 거리공연은 국비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청도군 곳곳에 찾아가 청도차산농악을 홍보하는 행사다.

군은 17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레일바이크, 소싸움경기장, 청도박물관, 와인터널, 신화랑풍류마을, 청도읍성 등에서 총 8회의 거리 공연을 실시한다.

송만근 군 문화관광과장은 “거리공연을 활성화해 청도군을 방문해주는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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