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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해양종사자 안전 서비스로 해양사고 比 22% 감소

서해해경청, 해양종사자 안전 서비스로 해양사고 比 22% 감소

기사승인 2021. 04. 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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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해양사고 146척 681명 발생
서해해양경찰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전경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관할 해역 1분기 해양사고가 146척 681명으로 전년도 186척 711명 비교했을 때 약 22%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19일 서해해경에 따르면 해경서 별로는 군산 44%, 여수 29%, 완도 27%, 목포 3.4% 순으로 감소됐다. 원인별로는 146척 중 운항부주의 55척, 관리소홀 32척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이다.

올해 들어 서·남해안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선박의 이동경로를 분석해 위험성(충돌위험 등)이 있으면 정보를 제공하는 ‘경비함정 섹터책임제’시행으로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양사고 빈도가 높은 지역을 특별히 관리하는 ‘종합해양안전망’을 구축해 국민들의 해양안전확보 요구에 부응하고자한 노력의 결실로 해양경찰청은 판단하고 있다.

서해해경 관계자는 “국민들의 안전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기상, 암초, 조업분포 정보 등을 위험성을 평가 무한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긴급상황 철저한 대비·대응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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