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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1032억 증가한 1회 추경 예산 편성…시의회 제출

경산시, 1032억 증가한 1회 추경 예산 편성…시의회 제출

기사승인 2021. 04. 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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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전경
경산시청
경북 경산시가 당초 1조300억원보다 1032억원 증가한 1조1332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1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예산 규모는 1032억원으로 일반회계 577억원, 공기업 특별회계 390억원, 기타특별회계 65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입을 살펴보면 지방세 수입 40억원, 세외수입 61억원, 지방교부세 65억원, 국?도비보조금 134억원 등이 늘어 총 577억원이 증가했다.

주요사업은 △경산사랑상품권(13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카드수수료 지원사업(23억원) △중소기업 신용보증 지원(20억원) △경산산학융합지구조성 등 신산업육성(45억원)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분야에 104억원 △초중고 및 유치원 급식 지원(33억원) 등 교육분야에 35억원 등을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시민 모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모든 가용재원을 동원해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과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26일부터 열리 제226회 임시회에 상정돼 다음 달 6일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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