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도심권역 산림사업 연계로 산림복지 서비스 기반 확대”

“도심권역 산림사업 연계로 산림복지 서비스 기반 확대”

기사승인 2021. 04. 20. 15:4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산림청·광주시·한국수목원관리원, 업무협약 체결
최병암 산림청
최병암 산림청장(왼쪽 첫번째)이 20일 광주시청에서 이용섭 광주시장(왼쪽 두번째), 류광수 한국수목원관리원 이사장과 도심권역 산림사업과 광주시립수목원 간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산림청
산림청은 광주시, 한국수목원관리원과 20일 광주시청에서 도심권역 산림사업과 광주시립수목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광주시 내 산림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도심권역 산림사업과 광주시립수목원을 연계해 국민에게 쾌적한 산림휴양·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광주시립수목원과 도심권역 산림사업 연계 추진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 숲 생활환경 개선 기능 강화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재해 적극 예방 △생물 종 다양성 증진을 위한 식물유전자원의 수집 및 교류 △산림문화·휴양 등 복지서비스 확대 등 산림의 공익적 혜택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으로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3개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으로 광주시립수목원을 중심으로 주변 국유림을 활용한 도시 숲 조성 등 도심권역 산림사업을 연계한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거점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다양한 도심권 생활형 산림사업 추진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일반 국민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생활로 회복할 수 있도록 산림자원 고유의 가치를 전략적으로 서비스해 국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