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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워킹데드’ 작가와 손 잡았다…‘더 클럽’ 주연·제작

마동석, ‘워킹데드’ 작가와 손 잡았다…‘더 클럽’ 주연·제작

기사승인 2021. 04. 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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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마동석이 한국 드라마 ‘트랩’을 리메이크하는 미국 드라마 ‘더 클럽’의 주연 겸 제작자로 나선다고 소속사 빅펀치이엔티가 20일 밝혔다./제공=빅펀치이엔티
마동석이 한국 드라마 ‘트랩’을 리메이크하는 미국 드라마 ‘더 클럽’의 주연 겸 제작자로 나선다고 소속사 빅펀치이엔티가 20일 밝혔다.

마동석의 할리우드 제작사 고릴라8프로덕션은 할리우드 제작사 스탈링스 텔레비전·프로듀싱 파트너 비앤씨 콘텐츠와 ‘더 클럽’을 함께 제작한다.

‘더 클럽’은 캠핑 여행을 간 뉴스 앵커 가족을 공격한 의문의 사냥꾼을 베테랑 형사(마동석)가 조사하다가 사건의 배후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마동석이 연기할 캐릭터는 과거 뺑소니로 아들을 잃은 인물로, 충격적인 욕구에 사로잡힌 엘리트 집단에서 일어나는 뒤틀린 미스터리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 작품은 시즌제로 제작되며 흥미진진한 미스터리는 물론 강렬한 액션을 담아낸다. 또 쇼 러너로 세계적 작가 겸 프로듀서인 잭 로귀디치가 나서면서 할리우드 스튜디오와 바이어들의 경쟁이 시작됐다고 빅펀치이엔티는 강조했다.

잭 로귀디치는 ‘워킹데드’ ‘나르코스’ ‘썬즈 오브 아나키’ ‘하우스 오브 카드’ 등을 집필했으며, 영화 ‘악인전’ 등 마동석이 출연한 작품들을 보고 이번 드라마에 합류하게 됐다. 스타링스 텔레비전 역시 ‘디파처’·‘판도라’ 등 수많은 인기작을 탄생시킨 제작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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