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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친환경 제품 잇따라 출시

경동나비엔, 친환경 제품 잇따라 출시

기사승인 2021. 04. 2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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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엔 콘덴싱_1
오는 22일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된 ‘지구의 날’이다. 이런 가운데 경동나비엔이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실내 공기청정 기능뿐만 아니라 청정환기 기능까지 갖춰, 문을 열지 않고도 내부의 오염된 공기는 밖으로 내보내고 외부의 새로운 공기는 4단계 청정필터시스템을 통해 안으로 들여온다. 경동나비엔이 최근 출시한 제품(모델명 TAC551)을 기준으로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여름철 냉방 시 창문을 여는 대신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을 활용하여 환기하는 것만으로도 약 34%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집안에서 가장 많은 유해물질이 발생하는 곳이 요리 시 주방이라는 사실에 기초해 최근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이하 키친플러스)’도 새롭게 출시했다. 키친플러스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유닛(본체)과 3D 에어후드, 주방에 집중적으로 공기를 공급하는 특화 덕트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동한다. 실제로 경동나비엔이 서울대, 서울시립대 및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와 함께 진행한 ‘공동주택 미세먼지 대비 청정환기제품 효과 검증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요리 시 일반환기장치 및 레인지후드를 작동했을 때보다 키친플러스를 활용한 경우에 주방은 물론 거실의 초미세먼지 총량도 현저히 감소했다.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는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용품 중 하나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이후,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알리고 제품을 대중화하기 위해 앞장서 왔다. 우리나라는 2020년 4월부터 대기관리권역 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설치를 의무화하기도 했다.

콘덴싱보일러는 제품을 가동할 때 발생하는 배기가스 속에 숨어 있는 열을 바로 내보내지 않고 재활용해 에너지 사용을 줄인다.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와 비교해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약 79% 줄이고,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또한 1년에 576kg 감소시킨다. 이는 소나무 208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일반 보일러 대신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것이다.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만큼 실질적인 가스 사용량 절감 효과도 탁월하다. 콘덴싱보일러를 사용하면 일반 보일러 대비 최대 28.4%의 가스 사용량을 줄일 수 있으며, 환경부에 따르면 연 13만원의 가스비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다양한 콘덴싱보일러 라인업을 구축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기본기를 제대로 갖춘 NCB300 시리즈부터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미세먼지 발생량을 낮춘 NCB500 시리즈, 똑똑한 프리미엄 보일러 NCB700 시리즈까지 기능이나 가격대에 따른 제품 스펙트럼을 지속적으로 확장 중이다. 친환경 콘덴싱보일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경동나비엔 공식 온라인 쇼핑몰 ‘나비엔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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