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의 날 맞이 텀블러 사용권장(21. 4. 22) | 0 | 최대호 시장이 다회용 음료 용기인 텀블러를 들고 있는 모습./제공=안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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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지구의 날을 맞아 자신의 SNS를 통해 지구의 환경오염실태를 지적했다.
최 시장은 “생명의 근원인 지구가 인간의 탐욕 때문에 황폐해지고 있음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라며“지구가 울고 있다. 지구의 고통에 인간도 아파한다”고 표현했다.
또 최 시장은 “눈에 보이지 않은 지구의 질환이 점점 커져, 심각한 질병 순서를 밟고 있다”며“이와 같은 경고에 더 이상 시간을 늦춰서는 안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 행동 실천, 걸어서 출근하기 자율참여, 지구의 날 소등행사 참여, 1회 용품 사용하지 않는 하루, 구내식당 고기 없는 하루 식단 운영 등을 자신부터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안양시는 22일 오후 시청사에서 범계역까지 ‘지구의 날’기후행동 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