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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 2명, 국가대표에 선발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 2명, 국가대표에 선발

기사승인 2021. 04. 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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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이 주먹을 쥐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경주시
경북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 3명이 2021 국가대표와 상비군에 선발됐다.

22일 경주시에 따르면 최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3회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윤동해(투로-남권전능) 선수와 안현기(투로-태극권전능) 선수가 국가대표에, 전성진(산타 60KG) 선수가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됐다.

윤동해 선수는 남권 9.68점, 남도 9.67점, 남곤 9.68점으로 총점 29.03얻어 1위를 차지했다.

안현기 선수는 태극권 9.68점, 태극검 9.69점으로 총점 19.37점을 얻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또 전성진 선수는 결승전에 올랐으나 준결승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결승전에서 기권 패 하면서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하며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됐다.

여준기 운영단장(경주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훈련량이 많지 않았음에도 큰 성과를 올려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우수한 성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는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우승수 감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동계훈련을 성실하게 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선수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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