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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백신접종 현장 자원봉사 펼쳐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백신접종 현장 자원봉사 펼쳐

기사승인 2021. 04. 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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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 위해 구슬땀 -
백신접종 현장 자원봉사 펼쳐
상주여협 회원들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 백신접종 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 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협) 회원 8명은 23일 상주 실내체육관 구관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봉사 활동을 벌였다.

어르신 백신접종 첫날인 상주여협 회원들은 예방접종센터 안내, 어르신 부축, 손 소독, 질서 유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백신접종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입구에서부터 백신주사를 맞을 때까지 자원봉사자가 동행하며 친절하게 안내해 주니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노경순 여협 회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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