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팅크웨어_사진자료_팅크웨어 2020년도 연간 실적 발표 (1)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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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BMW에 아이나비 블랙박스를 납품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팅크웨어는 BMW와 블랙박스 납품 관련 계약을 수주했다. 팅크웨어는 사업 규모와 물량 등 세부 사항에 대해 BMW와 협의 중이다.
팅크웨어가 BMW에 블랙박스 납품을 결정지은 만큼 향후 실적도 호조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팅크웨어의 지난해 블랙박스 부문 실적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1431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24.7% 증가한 350억을 달성하기도 했다.
블랙박스 부문의 호실적을 발판 삼아 팅크웨어는 지난해 전체 매출 1975억원, 영업이익 124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8.4%, 영업이익은 59.6%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12.3% 급증했다.
BMW의 경우 수입차 시장에서 벤츠에 이어 판매와 점유율 모두 2위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BMW는 올해 1분기 1만7389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24.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