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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상조업체 합병으로 2곳 감소…정상영업 75개사

1분기 상조업체 합병으로 2곳 감소…정상영업 75개사

기사승인 2021. 04. 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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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업체 등록업체 수 변경 추이
상조업체 등록업체 수 변경 추이./제공 = 공정거래위원회
상조업체 금강문화허브·좋은라이프가 프리드라이프와 합병되며 올해 1분기 상조업체 2개사가 줄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 1분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등록변경 사항’을 발표했다.

지난 3월 말 기준 정상영업을 하고 있는 상조업체는 75개사로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2개사가 줄었다.

신규등록이나 폐업·등록취소는 없었지만 금강문화허브·좋은라이프가 프리드라이프에 합병되며 흡수합병으로 직권말소 처리됐다.

이를 포함해 1분기 등록변경 사항은 총 17건으로 집계됐다.

상조업체 영업 상태, 선수금 납입 내역, 선수금 보전 현황 등은 ‘내상조 찾아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가 상조업체의 폐업·등록취소 등의 사실을 제때 인지하지 못해 기간을 넘겨 예치기관으로부터 선수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소비자는 계약한 상조업체의 영업 상태와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 체결기관의 공지사항 등을 반드시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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