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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한책하나구미운동 2021년 올해의 책 선정

제15회 한책하나구미운동 2021년 올해의 책 선정

기사승인 2021. 04. 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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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일반도서), 맹탐정 고민 상담소(어린이도서)
제15회 한책하나구미운동 올해의책 선포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제15회 한책하나구미운동 올해의 책 선포식을 지작으로 올해 한해 다양한종 행사를 진행한다./제공=구미시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올해의 ‘한책하나구미운동’의 대상도서로 일반도서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정재찬 작가)과 어린이도서 ‘맹탐정 고민상담소’(이선주 작가)를 선정했다.

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22일 ‘한책하나구미운동’의 출발을 알리는 선포식을 갖고 올해의 책 선포, 올해의 책 선정 경과보고, 작가와의 만남, 시민 독서릴레이 첫 주자 전달식 등을 진행했다.

올해도 시민들의 높은 관심속에 1020건의 한 책 추천이 있었다.

일반도서‘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은 ‘시를 잊은 그대에게’로 유명한 작가 정재찬 교수의 에세이다.

밥벌이, 돌봄, 배움, 사랑, 관계, 건강, 소유 등 인생의 중요한 요소들을 시에서 길어낸 지혜와 접목, 작가의 깊은 성찰을 들려주는 특별한 인생수업 책으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맹탐정 고민상담소’는 문학동네 청소년문학 대상작가인 이선주 작가의 작품으로 명석한 추리력과 뛰어난 관찰력의 소유자 맹승지의 눈으로 바라본 아이들 세계 속의 고민과 생각들을 세밀하고 재미있게 담아내고 있다.

이선주 작가는 “시민분들께 인사드리게 되어 무척 설레고 기쁘다. 서로의 희생과 배려로 일상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맹탐정의 활기가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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