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데뷔 1000일 기념 공연 성황리 마무리

걸그룹 네이처(NATURE)가 데뷔 1000일을 맞아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제공=n.CH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네이처가 팬들과 데뷔 1000일을 자축했다.

26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네이처는 데뷔 1000일을 기념해 전날 온라인 라이브 공연 ‘네이처 월드 1000 데이즈 셀레브레이션 라이브(NATURE WORLD 1000 Days Celebration Live)’를 개최했다.

공연은 해외팬들을 겨냥해 오후 1시와 5시 두 차례에 걸쳐 스페인어와 영어로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스쿨 룩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해 ‘꿈꿨어’로 오프닝 무대를 꾸민 뒤, ‘웁시’ ‘썸’ ‘나성의 가면’ ‘찐이야’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불렀다.

멤버들은 첫 번째 팬미팅과 첫 버스킹, 첫 음악방송 출근길 등의 모습을 담은 예전 사진들로 데뷔할 당시의 초심을 되새겼다. 또 실시간으로 팬들과 함께 퀴즈를 풀고, 팬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공개했다.

네이처는 “1000일 동안 함께 해주셔서 고맙다. 평생 팬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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