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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김희재까지 ‘뽕숭아학당’ 1주년 추억 여행 “이 행복 계속되길”

임영웅→김희재까지 ‘뽕숭아학당’ 1주년 추억 여행 “이 행복 계속되길”

기사승인 2021. 05. 0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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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뽕숭아학당:인생학교’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황윤성이 1주년을 축하했다. /제공=TV조선
‘뽕숭아학당:인생학교’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황윤성이 ‘1주년 기념 축하 한마당’을 통해 안방극장에 기분 좋은 추억 여행을 선사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에서는 1주년을 맞은 ‘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황윤성이 ‘뽕숭아학당’ 공식 이사장 장윤정과 함께 유쾌함 넘치는 기념 축하 대잔치를 벌였다.

‘뽕숭아학당’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장윤정이 자연산 송이부터 싱싱한 전복까지 양손 가득하게 특급 선물 보따리를 들고 방문, 열기를 끌어올렸던 상황. 이어 선물을 획득하려는 치열한 퀴즈 대결로 수업이 시작됐다.

먼저 초심 찾기 1교시 ‘뽕을 돌아봐’ 첫 번째 퀴즈에서는 두 사진을 비교해 다른 부분을 찾는 단체전 게임이 진행됐다. 디테일하게 출제된 문제를 접한 뽕6는 첫 번째 문제부터 실패, 정신이 번쩍 드는 엄청난 바람 공격을 받았고, 고난도 ‘틀린 그림 찾기’가 이어지면서 끝내 선물 획득에 실패했다.

두 번째 단체전인 ‘너의 눈 코 입’ 퀴즈는 그동안 게스트로 나왔던 선배들의 눈, 코, 입 사진을 보고 주인공을 맞히는 게임이었다. MC석에 앉은 장윤정은 자신의 취향저격 게임이 등장하자 특유의 웃음을 멈추지 못해 퀴즈에 대한 흥미와 기대를 높였던 터. 특히 장윤정의 눈, 코, 입이 문제로 출제되자 트롯맨들은 여러 아이돌 가수의 이름을 외치며 장윤정을 흐뭇하게 만들어 폭소를 안겼다.

마지막 단체전으로는 ‘뽕숭아가 아닌 것’을 고르는 퀴즈로, 제시된 멤버 사진 30개중 ‘뽕숭아학당’이 아닌 곳에서 활약한 뽕6의 사진을 찾는 게임이었다. 정답과 오답이 속출하는 가운데, 흐트러진 영탁의 사진을 두고 ‘영탁 큰아버지’, ‘이용 선생님’, ‘황기순 선배님’ 등 릴레이 오답이 터져 나와 큰 웃음을 안겼고 결국 영탁은 ‘베스트 뽕토상’을 받으며 단체전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뽕을 돌아봐’ 개인전 ‘네 멤버를 알라’ 코너에서는 무작위 사진들을 보고 시간 순서를 맞히는 게임이 진행됐다. 첫 주자인 장민호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총 6장의 사진이 등장하자 영탁은 정확한 연도까지 읊어가며 정답을 맞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번째 주자로 영탁의 사진이 출제되자 이번에는 장민호가 정답을 맞혀‘영탁·장민호’의 각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후 임영웅, 김희재, 황윤성, 이찬원의 문제가 차례로 이어진 끝에, 개인전 우승은 장민호에게 돌아갔다.

마지막으로 뽕6와 장윤정은 야무지게 준비한 요리로 ‘1주년 기념 식사’ 만찬을 즐기며 지난 1년을 돌아보는 진솔 토크를 나눴다. 예능 공포가 있었다는 영탁은 멤버들과 선배님들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고 고백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맏형 장민호는 동생들이 너무 사랑스럽다는 진심을 전하면서 트롯맨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함께 활동하며 서로를 위하는 뽕6의 찐 우정에 대해 부럽다고 전했고, 임영웅은 “함께여서 행복했고 앞으로도 이 행복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끝으로 뽕6는 그동안의 추억을 아로새기는 ‘벌써 1년’을 부르면서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행복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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