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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중앙회, 가정의 달 맞아 사랑의 도시락 나눔

ROTC중앙회, 가정의 달 맞아 사랑의 도시락 나눔

기사승인 2021. 05. 0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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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에게 직접 도시락 배달하고 명란젓·김세트 선물
도시락 배달
김석현 ROTC중앙회봉사단장이 6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대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제공=ROTC중앙회
대한민국ROTC중앙회(회장 박진서)는 5월 가정의 달과 ROTC 창설 60주년을 맞아 ROTC중앙회관이 있는 서울 서초구 관내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식사해결이 어려운 무료급식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했다.

ROTC중앙회봉사단원과 ROTC서초지회 임원단은 이날 도시락을 포장한 후 방배동 일대 독거노인 100세대를 찾아 직접 배달했다.

또 서초구립 양재·방배·중앙노인종합복지관과 양재종합사회복지관 4개소에 명란젓 250g 400개와 김 400개 등 반찬 400세트를 전달했다.

박진서 중앙회장은 “우리 대한민국ROTC중앙회는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ROTC상(像)’을 만들어가고자 매년 연말에는 동문과 동문기업들이 복지시설 및 단체에 후원하는 ‘ROTC 행복나눔 송년행사’를 개최하고 연탄나눔, 김장나눔, 헌혈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어버이날을 앞두고 우리 알오티시안(ROTCian)들이 직접 배달한 도시락이 코로나19로 더욱 외롭고 힘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 속에 삶의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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