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야기” 이보영·김서형, 새로운 모습 담은 ‘마인’으로 돌아온다(종합)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야기” 이보영·김서형, 새로운 모습 담은 ‘마인’으로 돌아온다(종합)

기사승인 2021. 05. 07. 15:4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보영김서형
이보영과 김서형이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으로 돌아온다./제공=tvN
믿고보는 배우 이보영과 김서형이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으로 돌아온다.

‘마인’의 제작발표회가 7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나정PD, 이보영, 김서형이 참석했다.

‘마인’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드라마 ‘쌈마이웨이’,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을 연출한 이나정 감독과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 있는 그녀’를 집필한 백미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PD는 “백작가님 대본을 보고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야기, 희로애락이 다 녹아있는 이야기, 주변 가치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드라마다”면서 “이보영과 김서형과 작업을 해 영광이고, 연기력을 말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보영은 평소 지적이고 다채로운 캐릭터를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솔직하고 따듯하고 밝고, 아름다운 모습까지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김서형은 보통 카리스마 있고 강한 역할도 많이 했는데 이번 드라마에서는 깊은 서정성을 담아보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보영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한 캐릭터가 중심이 아니라 많은 이야기들이 나온다”라며 “배우들이 협업해서 조화를 이루면 굉장히 재미있는 드라마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서형은 “상황을 펼쳐놓고 나만의 것,‘마인’을 찾아간다는 스토리를 다 담을 수 있을까 궁금증이 있어서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드라마가 어떻게 끝날지 궁금하고, 정서현의 것이 무엇일까 궁금하다”고 답했다.

이보영은 ‘마인’에 대해 “대중적이고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봐주실 수 있는 다채로운 드라마라고 기대를 했다”면서 “요즘 사는게 힘들지 않느냐, 드라마를 보면서 ‘재밌다’ ‘재밌엇다’라는 생각을 하는 드라마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끝날 때까지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마인’은 오는 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