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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또 다시 홈쇼핑서 1만실 판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또 다시 홈쇼핑서 1만실 판매

기사승인 2021. 05. 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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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방송 70분동안 1만24실 판매 기록
지난 2월 CJ오쇼핑 1만실 완판 이어 두번째
[사진자료]제주드림타워_전경
제주드림타워 전경
지난 2월 CJ오쇼핑에서 1만실 완판 기록을 세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현대홈쇼핑에서 또 다시 1만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9일 오후 9시 35분부터 현대홈쇼핑에서 진행됐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객실 패키지 방송에서 70분 만에 1만24실 판매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1만실 기록은 지난 2월 14일 CJ오쇼핑의 첫 방송에서 1만실 완판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두번의 1만실 판매를 포함해 제주 드림타워는 지난 85일 동안 5차례 방송에서 3만8600실의 판매고를 달성하게 됐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이번 1만실 판매에서 휴가철 호캉스를 즐기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2박이 차지하는 비중이 85% 가까이 됐다”며 “국내 최대 규모 뷔페인 그랜드키친의 디너세트(2인)를 1회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난 1일 오픈한 국내 최고 높이(62m)의 인피니티풀을 처음 소개한 것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홈쇼핑 업계에서는 전례 없는 판매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 대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대표 여행사로 194회의 홈쇼핑 판매를 진행하며 누적 이용객 20만명을 보유한 롯데관광개발의 오랜 홈쇼핑 노하우가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제주공항에서 10분 거리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모던 코리안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국내 첫 도심형 복합리조트로 지난해 12월 18일 개장했다. 제주 최고 높이(38층 169m)와 함께 1600개의 올스위트 객실, 글로벌 셰프들이 포진한 14개의 레스토랑&바, 제주 바다와 제주공항을 내려다보는 8층 풀데크와 국내 첫 K패션 쇼핑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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