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대교-서울시교육청, 경계선 학습 전문기관 지정 MOU 체결

대교-서울시교육청, 경계선 학습 전문기관 지정 MOU 체결

기사승인 2021. 05. 10. 13:0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
/제공=대교
교육업체 대교는 서울시교육청 서울학습도움센터와 함께 경계선 학습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대교는 경계선 아동을 위한 회사의 교육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이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교에 따르면 회사는 2016년 아시아 1호 아동교육 SIB(경계선 아동 교육) 사업을 통해 73%의 경계선 아동의 정서 및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이뤘다. 2020년에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100여명의 경계선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 및 인지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대교는 이번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경계선 성공 노하우를 통한 심리·교육 전공 별도 인력 지원 △학습과 심리 정서 통합적 진단으로 개별 특성에 따른 수업 진행 △상담 선생님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1대1맞춤형 인지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경계선 아동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