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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밀워키전서 5.1이닝 1실점…한미 통산 1500 탈삼진 달성

김광현, 밀워키전서 5.1이닝 1실점…한미 통산 1500 탈삼진 달성

기사승인 2021. 05. 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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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inals Brewers Baseball <YONHAP NO-2751> (AP)
김광현이 12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투구하고 있다. /AP연합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한·미 통산 1500 탈삼진을 달성했다.

김광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1이닝 동안 안타 5개를 맞고 1실점했다. 전날까지 한·미 통산 탈삼진 1498개를 기록 중이던 김광현은 이날 탈삼진 6개를 추가하며 한·미 통산 1500 탈삼진을 돌파했다.

김광현은 88개의 공을 던졌다. 평균자책점은 3.06에서 2.74로 낮아졌다.

김광현은 1회 첫 타자 콜튼 웡에게 높은 직구를 던졌다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 로렌조 케인과 타이론 테일러를 삼진과 뜬공으로 잡아냈고, 2사 2루에서 왼손 타자 트래비스 쇼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실점 위기를 넘었다.

김광현은 4회 1사 후 쇼에게 우중간 2루타를 허용하고 두 번째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루이스 우리아스, 매니 피냐 등 두 타자를 모두 초구에 범타로 요리해 스스로 불을 껐다.

김광현은 6회 선두 타자 케인에게 중견수 쪽 2루타를 허용해 세 번째 위기에 놓였다. 테일러를 몸쪽 빠른 공으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보냈지만, 쇼에게 슬라이더를 얻어맞아 좌중간 담 넘어 밀워키 불펜에 떨어지는 인정 2루타를 허용하고 아쉽게 점수를 줬다.

김광현은 0-1로 뒤진 6회말 1사 2루에서 라이언 헬슬리에게 배턴을 넘겼다. 헬슬리가 더는 점수를 주지 않아 김광현의 자책점도 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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