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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 구강 상태 확인 ‘1·2·9캠페인’ 전개

서울시치과의사회, 구강 상태 확인 ‘1·2·9캠페인’ 전개

기사승인 2021. 05. 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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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9일 구강보건의 날' 맞아 비대면 이벤트 '풍성'
퀴즈대잔치·치아사랑 UCC공모전·4행시 이벤트 진행
치과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서울시치과의사회)가 ‘주 1회 구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1·2·9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시치과의사회는 12일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어릴 때부터 치경에 익숙해지고 주 1회 구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등과 협의를 통해 캠페인을 펼쳐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시치과의사회는 구강보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구강용품업계와 올해도 힘을 모은다. 동아제약 후원으로 ‘어린이 가그린’ 1만여개와 ‘어린이 칫솔’ 5000여개를, 한국존슨앤존슨의 후원을 받아 ‘리스테린’ 2500개를 전달한다.

김민겸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면서 소외계층에 관한 관심이 부족해질 수 있다”며 “평생 사용하는 치아를 잘 지키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습관이 중요해 매년 지역아동센터에 후원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행사 규모가 대폭 축소됐지만 비대면 참여 콘텐츠와 상품, 인원 등은 대폭 확대된다. 기존 인기 콘텐츠 ‘퀴즈대잔치’,‘치아 사랑 UCC공모전’과 올해는 새롭게 ‘4행시 이벤트’ 등도 선보인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법정기념일인 6월 9일이다. 당일 기념식에는 이벤트 수상자와 구강보건 유공자만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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