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청장 정석환)은 기존 관행을 극복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 오는 21일까지 국민심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심사는 △눈에 보이는 이메일(E-mail)통지서! 착오행정 불안을 떨치다 △과도한 규제로 사회복무요원 배치가 지연되는 불합리 개선 △질병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맞춤형 병역판정검사 실시 등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건을 대상으로 광화문1번가(www.gwanghwamoon1st.go.kr)에서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병무청은 국민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평가를 합산해 최종 6건을 적극행정 사례로 확정, 해당 공무원에게 표창과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 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선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개선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