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은 공식 온라인몰에서 해외 유명 프리미엄 브랜드를 최대 20% 할인 판매하는 ‘프리미엄 뷰티페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리브영 프리미엄관 오픈 2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오는 23일까지 진행하는 행사에서는 △크리니크 △MAC △에스티로더 △바비브라운 △투페이스드 등 올리브영에 입점한 프리미엄 브랜드 20개의 전 품목을 최대 20% 할인한다. 서울 지역에 한해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으로도 주문 가능하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매일 다른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판매하는 ‘오늘의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행사 기간 프리미엄 화장품 구매 시 ‘프리미엄 럭키 드로우’ 이벤트 응모권을 지급한다. 응모권은 구매 수량에 따라 최대 5장까지 발급된다. 당첨자에게는 ‘디올(Dior) 북 토트 스몰 백(1명)’, ’에르메스 트윌리 스카프(2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과 모바일 앱에서 프리미엄 화장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최대 3000원 추가 할인 쿠폰도 발급받을 수 있다고 올리브영 측은 설명했다.
올리브영은 17일 성년의 날을 앞두고 전국 주요 매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의 대표 상품을 ‘원플러스원(1+1)’ 또는 추가 증정으로 구성한 선물 아이템도 선보였다.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립 틴트 듀오 △에스티로더 갈색병 세럼 20ml 등의 기획 세트를 최대 20% 할인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MZ세대가 명품 시장의 주 소비층으로 급부상하면서 온라인몰을 통한 프리미엄 화장품 구매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독보적인 뷰티 리테일러로서 해외 유명 프레스티지 브랜드의 입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MZ세대의 겨냥한 올리브영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