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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위성사업 확대 긍정적 투자포인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위성사업 확대 긍정적 투자포인트”

기사승인 2021. 05. 1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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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7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자체적으로 쎄트렉아이 지분인수를 통해 위성사업에 대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 긍정적 투자포인트로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한 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944% 급증한 65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9%, 92% 상회했다.

이상헌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올 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 증가한 5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23% 늘어난 2988억원 수준으로 전망한다”고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에어로스페이스 자체실적은 RSP 반영 증가가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겠지만 시스템, 테크윈, 정밀기계 등의 실적 호조가 외형과 이익 수준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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