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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이수만 선생님, 이번에도 신경 많이 써주셔…감사하다”

에스파 “이수만 선생님, 이번에도 신경 많이 써주셔…감사하다”

기사승인 2021. 05. 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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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단체 이미지 2
에스파(aespa)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제공=SM엔터테인먼트
에스파(aespa)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에스파는 17일 온라인으로 새 싱글 ‘넥스트 레벨(Next Level)’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카리나는 “이번 신곡은 데뷔곡 ‘블랙맘바’보다 좀 더 파워풀한 보이스를 내려고 노력했다. 또 디귿자 안무를 비롯해 다른 안무들이 잘 어우러져서 강렬해진 퍼포먼스를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윈터는 “의상 역시 곡 분위기에 맞게 퓨처리스틱한 의상을 준비했다. 도전적이면서도 강인한 비주얼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그 부분을 눈여겨봐달라”고 꼽았다.

또한 카리나는 “이수만 선생님이 이 곡이 영화 OST를 리메이크한 곡이라 저희만의 색깔을 잘 녹이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써주셨다. 이수만 선생님과 유영진 이사님이 베이스 리프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여러 버전으로 고민을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닝닝은 “이수만 선생님 보고 싶다. 항상 저희 사랑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에스파 앞으로도 잘 노력하겠다.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할 것”이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에스파의 이번 신곡 ‘넥스트 레벨’은 영화 ‘분노의 질주 : 홉스&쇼’ OST ‘넥스트 레벨’을 에스파의 색깔로 리메이크한 곡이다.

이 곡은 그루비한 랩과 에너지 넘치는 베이스 리프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재탄생됐다. 가사에는 에스파와 아바타 ‘ae(아이)’의 연결을 방해하고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블랙맘바(Black Mamba)’를 찾기 위해 ‘광야(KWANGYA)’로 떠나는 여정을 그렸다. 17일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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