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연금복권720+ 1·2등 동시 당첨자 후기 “갑오징어 꿈이 행운으로”

연금복권720+ 1·2등 동시 당첨자 후기 “갑오징어 꿈이 행운으로”

기사승인 2021. 05. 18. 20:1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동행복권
연금복권720+ 1등·2등 동시 당첨자가 당첨 소감을 전했다.

연금복권720+ 47회차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된 A씨는 지난달 5일 동행복권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주 토요일 저녁 식사를 마치고 인터넷으로 연금복권 당첨번호를 확인했다. 번호가 모두 일치하고 순간 아무 생각이 안 났지만, 평소와 다르게 특별하지도 않았다"며 "지금까지 착하게 잘 살아와서 당첨의 행운이 찾아온 것 같다"고 밝혔다.

당첨자는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아내가 좋은 꿈을 꿨다. 첫 번째는 화장실에서 물을 내렸지만 변이 내려가지 않는 꿈, 두 번째는 깨끗한 바닷물에 싱싱한 갑오징어가 많이 있어 쓸어 담는 꿈을 꿨다"고 답했다.

이어 '당첨이 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구매 방법이 있느냐'라는 질문에는 "매주 습관처럼 로또복권과 연금복권을 5000원씩 산다"고 말했다.

한편 연금복권720+ 1등 당첨금은 매월 7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546만원 정도다. 2등 당첨자에게는 10년간 월 100만원씩 지급한다. 세금을 제한 실수령액은 월 78원 정도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