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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영암군과 카드형 지역상품권 선보인다

조폐공사, 영암군과 카드형 지역상품권 선보인다

기사승인 2021. 05. 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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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영암사랑상품권' 업무협약 체결
지역경제 활성화 및 행정 효율성 제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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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왼쪽)이 전동평 영암군수와 18일 영암군청 회의실에서 카드형 ‘영암사랑 상품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영암군청과 카드형 영암사랑상품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조폐공사와 영암군은 종이 지역상품권에 이어 카드형 지역상품권을 영암 군민에게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조폐공사는 상품권 구매한도를 통합 관리, 부정유통을 막을 수 있는 통합관리서비스도 영암군에 제공한다.

카드형 영암사랑상품권은 카드 방식의 결제를 통해 지역내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조폐공사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착)’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농·축협을 방문해서 구매할 수 있다.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카드형 영암사랑상품권은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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