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 ‘미래교육 어떻게 준비할까‘ 직무연수

기사승인 2021. 05. 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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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세차례 직무연수 진행 예정
전남교육청
지난 유·초·중·고 교장 대상 학교 혁신 현장기획형 관리자 직무연수 진행 모습./제공=무안교육지원청
무안교육지원청은 오는20일 유·초·중·고 교(원)장 대상 학교혁신 현장기획형 관리자 직무 연수를 진행한다.

전남도교육청과 전남도교육연수원의 지원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총 18차시로 구성하고 지역 내 교(원)장,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미래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조선대학교 강희숙 교수를 강사로 모셔 위험사회의 재난과 기후 위기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 4월1일은 전남교육청 김태문 정책기획과장으로부터 전남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무안교육의 비전을 함께 생각해 보았고, 4월22일은 동신대학교 김춘식 교수로부터 4차 산업혁명과 수업혁신이라는 내용으로 폭발적으로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수업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A씨는 “이렇게 좋은 연수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미래교육에 대해 좀더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고 연수 후기를 전했다.

또 B중학교장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학교 교육은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고 지난 연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무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학교가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교육비전을 세우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교육지원청의 학교혁신 현장기획형 관리자 직무연수는 연수생 이외에 희망자에 대해 청강이 이뤄지고 있으며 오는6월 17일은 ‘교육공간 패러다임 변화와 공간 혁신’과 7월 15일 ‘거대복합재난시대의 어린이·청소년 보호’, 8월 26일에도 ‘지역소멸시대 마을교육 철학과 가치’란 내용으로 연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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