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근무, 1인당 약 210만원 급여 지급
| 정읍시청사 | 0 | 정읍시청 전경/제공=정읍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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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재활용품 수거 대란 해결 등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시는 코로나19 시대 택배·포장 소비 급증으로 일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선별을 도와줄 자원관리 도우미 10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자원관리 도우미는 공동주택과 각 마을 집하장 등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폐기물(플라스틱, 폐비닐 등)을 분리·선별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자원관리 도우미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근무하며 근무를 희망하는 자는 5월 25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부터 만 60세 미만으로 해당 선발 읍·면·동에 거주(주민등록)하면서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자원순환 관련 경력자와 코로나19로 인한 휴·폐업자, 장기실직자 등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근무시간은 하루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1인당 약 210만원 정도의 월급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거나 정읍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