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는 20일 헤로이스크(HEROISK)와 탈리카(TALRIKA) 제품군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영수증 유무에 관계없이 전국 이케아 매장에서 전액 환불 가능하다.
이번 리콜은 헤로이스크와 탈리카 접시, 그릇, 머그컵을 일상에서 고열에 노출해 장기간 사용 시 뜨거운 내용물로 인해 제품의 파손과 화상의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를 접수 받아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결정한 글로벌 조치이다. 리콜 대상은 헤로이스크와 탈리카 그릇, 접시, 머그컵 총 7종이다.
이케아 관계자는 “항상 고객과 제품의 안전을 최우선하며 이케아의 모든 제품은 관련 표준과 법규에 따라 안전 테스트를 거쳐 생산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