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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준불연성능 PF단열재 개발

LG하우시스, 준불연성능 PF단열재 개발

기사승인 2021. 05. 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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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LG하우시스_심재준불연 PF단열재 출시
LG하우시스는 심재 재료 준불연 성능 페놀폼(PF)단열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준불연재료는 불연재료에 준하는 성질을 가진 재료다.

PF단열재는 오는 6월말과 12월말 개정되는 건축물 마감재료의 화재성능 관련 건축법 시행을 충족하는 제품이다.

정부는 최근 건축물 화재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건축법상 ‘건축물 마감재료의 난연성능 및 화재 확산 방지구조 기준’을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6월 29일부터는 외벽마감재료의 경우 기존에 앞면 1면(외부노출 면)에 대해서만 요구하던 준불연 성능 이상을 뒷면, 측면까지 모든 면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12월 23일부터는 복합소재 심재까지 준불연 이상의 성능을 확보토록 하는 개정 건축법이 시행된다.

이에 LG하우시스는 화재에 강한 심재 준불연 성능을 확보한 PF단열재를 개발해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대영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상무는 “이번 제품은 단열성능과 심재 준불연 성능을 동시에 충족하는 국내 첫 유기단열재 제품”이라면서 “앞으로도 안전을 위한 신기술 개발과 제품 보급 확산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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