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념사 하는 문 대통령 | 0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일 오전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추념사를 하고 있다./연합 |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1일~13일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서 영국·호주·EU 정상과 양자 회담을 갖기로 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에서 이같이 양자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다음 일정인 오스트리아 국빈 방문을 통해 판 데어 벨렌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하고, 쿠르츠 총리와의 회담을 갖기로 했다. 또 루드비히 비엔나 시장 및 소보트카 하원의장과 접견할 계획이다.
순방 마지막 일정인 스페인 일정에서는 펠리페 국왕과의 국빈만찬을 갖고, 산체스 총리와의 회담 및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또 상원 및 마드리드 시청을 방문한 뒤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서 각각 경제인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