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경동제약, 복지시설 13곳 후원…바보의나눔에 6억원 성금 전달

경동제약, 복지시설 13곳 후원…바보의나눔에 6억원 성금 전달

기사승인 2021. 06. 10. 14:0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경동제약
1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서울대교구청에서 열린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사회복지시설 후원증서 전달식에서 류덕희 경동제약 회장(왼쪽 여섯번째), 류기성 경동제약 부회장(왼쪽 일곱번째), 황경원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동제약
경동제약은 10일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사회복지시설 13곳 후원증서 전달식과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서울대교구청에서 열린 후원증서 전달식에는 류덕희 경동제약 회장, 황경원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대표이사, 우창원 바보의나눔 사무총장,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지원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증서 전달은 경동제약이 지난해 바보의나눔에 기부한 6억원의 성금 중 약 1억원이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지정기탁된 것이다. 기금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지원사업’에 따라 노후되고 열악한 사회복지시설들의 개보수 공사와 기자재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서 경동제약은 바보의나눔측에 KF94 마스크 30만 장과 기부금 6억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와 바보의나눔 손희송 이사장·우창원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류 대표는 “이번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제약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함께 공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