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야구 꿈나무를 위해 (사)한국리틀야구연맹에 구급용품이 담긴 파우치 형태의 휴대용 구급가방 3400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서호영 동국제약 상무와 박원준 한국리틀야구연맹 사무총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동국제약_한국리틀야구연맹_구급가방_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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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서울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서호영 동국제약 상무(왼쪽)와 박원준 한국리틀야구연맹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제약
이번에 전달된 구급가방은 어린 선수들이 언제나 간편하게 상비할 수 있도록 휴대용 파우치 형태로 제작됐다.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마데카습윤밴드, 밴드케어플러스 디펜스벅스(진드기·모기기피제), 마데카더마쉴드선에센스(자외선차단제) 등이 담겼다.
박 사무총장은 “매년 야구 꿈나무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세심하게 지원해 주고 있는 동국제약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2011년부터 한국리틀야구연맹의 전력 강화 훈련 및 국제 대회·국내 경기 등에 구급함과 야구용품 등을 후원해 왔다. 지난 2019년부터는 ‘마데카솔 대상’과 ‘마데카솔 모범상’을 제정해 우수팀에게 시상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리틀야구연맹 이외에도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의 수익금으로, 국립공원공단·녹색어머니회·초록우산어린이재단·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등에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