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장감 도는 서울경찰청<YONHAP NO-1882> | 0 | 경찰 로고./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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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택배 기사로 위장한 남성 3명으로부터 금품을 빼앗겼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10일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오후 3시 30분께 강남구 개포동의 한 아파트에서 ‘반품할 택배를 가지러 왔다’며 집에 들아간 뒤 흉기로 주인을 위협해 휴대전화와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며 3명의 소재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