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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합참의장, 美 태평양함대사령관 접견...동맹 강화 방안 협의

원인철 합참의장, 美 태평양함대사령관 접견...동맹 강화 방안 협의

기사승인 2021. 06. 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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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합참의장이 10일 서울 용산 합참 청사에서 방한중인 사무엘 파바로 미국 태평양함대사령관의 예방을 받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제공=합참
원인철 합참의장이 10일 서울 용산 합참 청사에서 방한중인 사무엘 파파로 미국 태평양함대사령관(해군 대장)을 접견하고, 한반도 안보정세와 상호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합참은 밝혔다.

원 의장은 이 자리에서 파파로 사령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양국 정부의 노력을 군사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태평양함대사령부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파파로 사령관은 “한국은 미국의 가장 강력한 동맹국으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해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화답했다.

파파로 사령관은 지난달 5일 사령관 취임 이후 인도·태평양지역 주요 동맹국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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