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도의원 “경기도 공공체육시설, 시·군간 공유해야”

기사승인 2021. 06. 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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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시·군의 전문선수 및 학생선수들 훈련 한해 개방 제안
최만식 의원
수원 김주홍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이 11일 경기도 공공체육시설을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선수들에게만 개방하는 것을 지적하며 경기도 공공체육시설은 시·군간 공유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현재 수도권 내의 공공체육시설이 직장경기부 및 학생선수들에게 개방돼 있으나일부 시·군에서는 코로나19 상황 대응 등을 이유로 도내 타 시·군 거주자에 대해 시설개방을 제한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내 공공체육시설은 1882개소이다. 이 중 주요 희소 체육시설로는 빙상장, 컬링장, 하키장, 사이클경기장, 양궁장, 조정카누장, 요트장 등 21개 시설이 있다.

희소 체육시설(21개소)에 대한 현황을 파악한 결과 의정부에 있는 컬링장, 사이클경기장 2개소는 타 시·군 선수들에게 개방돼 있으나, 빙상장, 하키장, 양궁장, 조정카누장, 요트장 등 14개소가 있는 지자체에서는 타 시·군 선수들에게 전혀 개방하고 있지 않다.

최만식 위원장은 “공공체육시설의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이용 및 전수선수의 경기력 유지, 학생선수의 훈련을 위해 타 시·군 전문선수에 한해서 시설을 개방토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공체육시설 개방 시·군에 대해 향후 개보수 지원 사업 등 인센티브 도입을 검토할 것”을 경기도에 지시했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전문선수에 한해 공공체육시설을 개방토록 시·군에 협조공문을 시행할 예정이며 시장·군수협의회 안건으로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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