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팬들, 또 선한 영향력…월드비전에 아이들 위해 기부

김희재의 팬들이 월드비전 재단에 기부를 이어갔다./아시아투데이DB

김희재의 팬들이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에 기부를 이어갔다.

김희재의 팬카페 빛희재와 희랑별 측은 12일 “김희재의 데뷔 1주년인 3월 12일 해피빈 팬 저금통을 개설하여 약 90일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해피빈을 모았다. 3개월간의 활동으로 얻은 153만8500원을 김희재의 생일인 6월 9일에 어려운 현실에서도 꿈꾸기를 포기하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소 김희재는 선한 영향력과 더불어 현실적인 이유로 꿈을 꾸는 것조차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팬들은 바보의 나눔과 개안수술비 지원 기부에 이어 이번 기부로 아이들에게 밝은 미래를 선물하고 싶다는 뜻을 담았다.

한편 김희재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웹예능 ‘플레희리스또’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