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86회는 ‘원하는 대로 다 이뤄줄게’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박주호는 나은이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특별한 이벤트를 위해 건후, 진우 형제도 힘을 보탰다.
이날 찐건나블리(진우+건후+나은)는 수원에서 이튿날을 맞이했다. 그중 가장 먼저 일어난 진우는 혼자서 과자 먹기, 물 마시기, 셀프 양치하기 등에 도전하며 활기찬 하루를 시작했다. 이때 진우의 의도와 달리 점점 난장판이 되어 가는 숙소 풍경에 프로 수습러 건나블리가 등판, 폭풍 청소에 나선다.
박주호는 곧 생일이 다가오는 나은이 생일맞이 이벤트를 펼쳤다. 건후와 진우는 케이크 오픈을 담당하며 이벤트에 함께 했다. 언제나 세 남자를 챙겨주는 나은이를 위해 이들이 처음으로 합심해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마련한 것.
또한 박주호는 유니콘을 좋아하는 나은이 맞춤형 선물도 준비했다. 그러나 박주호의 예상과 달리 선물을 본 나은이는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 이에 세 남자의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성공했을지, 박주호가 준비한 선물은 무엇이었을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