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14일부터 종합스포츠타운내 공공체육시설 재개장

기사승인 2021. 06. 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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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국민체육센터, 헬스장, 스쿼시장 등 50% 인원제한 운영
종합스포츠타운내 공공체육시설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내 공공체육시설 전경./제공=김천시
경북 김천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휴장에 들어갔던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의 공공체육시설을 14일부터 재개장한다.

13일 김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다소 감소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활력충전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체육 시설을 제한해 운영하기로 했다.

우선 국민체육센터, 헬스장, 스쿼시장은 14일부터 정원의 50%로 제한해 개방한다.

실내수영장은 15일부터 일일회원으로만 입장을 허용하며 감염 위험이 높은 헬스장, 국민체육센터, 스쿼시장의 샤워실은 폐쇄해 운영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확산이 장기화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공체육시설을 재개장하는 만큼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켜 달라”고 말했다.

시는 시설 개방으로 인한 감염병 재확산을 막기 위해 주기적인 방역과 함께 방역 수칙 준수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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