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영 익산시의원,‘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패싱 규탄’결의안 채택

기사승인 2021. 06. 1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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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철도거점역사 지정반영,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반영'촉구
김충영
익산시의회가 김충영 의원
전북 익산시의회가 김충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전북패싱’ 규탄 및 유라시아 철도거점역사 지정반영,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익산시의회는 14일 김충영 의원(중앙·평화·인화·마동)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전북권 사업이 제외된 것을 규탄하고 전면 재검토의 내용을 담은 결의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문은 △KTX 천안아산-익산 직선화 계획을 즉각 반영 △대륙철도망과 새만금 항만·항공 철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철도망 구축계획을 최종안에 반영 △국제철도 시대 대비 교통인프라 구축 위해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 지정방안을 철도망 구축 계획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충영 의원은 “그동안 균형발전을 이야기했던 정부의 전북권 사업 미반영 계획안은 국가균형발전 의지가 매우 부족하다”라며 “지자체와 지역 정치권은 대응책 마련에 총력전을 펼쳐야 할 상황”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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