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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소연, LPGA 메디힐 챔피언십 공동 3위

류소연, LPGA 메디힐 챔피언십 공동 3위

기사승인 2021. 06. 1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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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THA-USLPGA <YONHAP NO-4248> (AFP)
류소연 /AFP연합
류소연(3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공동 3위에 올랐다.

류소연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589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했다. 우승을 차지한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에 6타 차이였다. 카스트렌은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22만5000 달러(약 2억5000만원)다.

류소연은 이틀 연속 5언더파를 치며 순위를 전날 공동 17위에서 3위까지 끌어올렸다.

핀란드 선수 최초로 LPGA 투어 대회 정상에 오른 카스트렌은 이번 시즌 LPGA 투어 신인으로, 지난해 10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공동 8위, 올해는 4월 롯데챔피언십 공동 12위에 오른 것이 가장 높은 순위였다.

신지은(29)이 7언더파 281타로 공동 5위, 김아림(26)은 5언더파 283타, 공동 13위, 박인비(33)는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9위, 김세영(28)은 1언더파 287타로 공동 3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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