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청년정책 공격적 추진하라” 주문

기사승인 2021. 06. 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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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정책 청년중심으로 재설계 필요 강조
창업지원 및 임대주택 정책 공격적으로 추진 주문
정헌율시장
14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헌율 시장은 “이제 청년정책은 시대정신이 됐다”며 “모든 분야의 정책들을 점검하여 청년 중심으로 재설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피력하고 있다. /제공 = 익산시
전북 익산시가 청년참여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 결혼, 출산 등과 관련한 청년정책에 공격적으로 나설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헌율 시장은 “이제 청년정책은 시대정신이 됐다”며 “모든 분야의 정책들을 점검하여 청년 중심으로 재설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정치에 무관심하던 청년층이 정치에 참여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더 이상 아웃사이더가 아닌 정책의 중심구축 세력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그는 “청년을 염두에 둔 정책은 참여가 핵심이며, 특히 일자리와 결혼·출산 등이 청년세대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라며 “앞으로 청년 창업지원 및 청년층 대상 주택 정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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