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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NCT 급성장과 공연 재개 기대감…목표가 4.6만원→8.4만원”

“에스엠, NCT 급성장과 공연 재개 기대감…목표가 4.6만원→8.4만원”

기사승인 2021. 06. 1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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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5일 에스엠에 대해 NCT의 급성장과 내년도 공연 재개 기대감으로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6000원에서 8만4000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NCT의 급성장, 2022년 공연 재개, 비핵심 종속회사 적자 소멸, 대주주 교체 가능성 등”이라며 “대주주 이슈를 배제하더라도, 2022년 연결 영업이익 1302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NCT Dream의 5월 정규앨범만 200만장 출하를 기록했다”며 “이는 NCT의 역대 최대 판매량이며, EXO의 기존 정규앨범 최대 판매량(5집 145만장)도 상회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이어 “2022년 공연 재개시 에스엠 본사, 일본법인(SMEJ, SMEJ Plus), 드림메이커의 동반 수혜가 가능하다”며 “일본법인과 드림메이커의 2022년 합산 예상 영업이익은 187억원으로, 2019년의 196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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