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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소방청 등과 ICT 기술 활용해 안전한 사회망 구축

ADT캡스, 소방청 등과 ICT 기술 활용해 안전한 사회망 구축

기사승인 2021. 06. 1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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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소방청·SK텔레콤·행복커넥트와 AI기반 긴급구조 체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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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대호 행복커넥트 상임이사, 정영철 ADT캡스 운영본부장, 배덕곤 소방청 119구조구급국장, 이준호 SK텔레콤 ESG사업담당이 14일 세종시에 있는 소방청에서 열린 ‘인공지능(AI) 기반 긴급구조 체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ADT캡스
ADT캡스는 15일 세종시에 있는 소방청에서 소방청, SK텔레콤, 행복커넥트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긴급구조 체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통한 119 구조건수가 100건을 넘어선 것을 기념하며 각 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ADT캡스·SK텔레콤·행복커넥트가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 돌봄’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케어 서비스다. 소방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의 ‘긴급SOS’ 운영 내용과 방식을 각 시·도 소방본부에 안내해 유기적인 민관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 ADT캡스·SK텔레콤·행복커넥트는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응급처치와 이송이 가능하도록 소방청의 ‘119 안심콜 서비스’의 안내와 등록을 지원한다. 119 안심콜 서비스에 전화번호, 주소, 질병 등을 미리 등록해 놓으면 응급상황 발생 시 신고자의 정보 파악이 가능해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정영철 ADT캡스 운영본부장은 “ADT캡스가 보유한 보안 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취약 계층 돌봄 서비스를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며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을 쏟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라이프 케어 사업을 다양하게 펼치며 ESG 경영 활동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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