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여행사, 경기바다 활성화 관광상품 개발한다

기사승인 2021. 06. 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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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국내외 관광객 대상 경기바다 관광상품 개발 착수
경기관광공사와 주요 여행사 간 경기바다 활성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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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기바다 여행주간(6.14-20)을 맞아 국내 주요 여행사와 손잡고 경기바다에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공사는 6월 초 국내 5개 여행사인 하나투어아이티씨, 롯데제이티비, 홍익여행사, 대원여행사, 새부산관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리를 고려, 대면행사 없이 개별 서명 후 상호 우편 발송의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사와 5개 여행사는 6월 중순부터 향후 1년간 화성, 안산, 평택, 시흥, 김포 등 경기바다 인접 지역의 관광자원을 발굴, 활용해 국내외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바다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국내 및 해외 주요 시장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한다.

경기도와 공사는 14일부터 20일까지 경기바다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랜선 여행 공모전, 활성화 방안 포럼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개최해 경기도 바다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홍보한다는 구상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이번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계기로 국내 주요 여행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새 일상 시대에 주목받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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