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장애인체육회 신임 사무국장에 가정호씨 임명

기사승인 2021. 06. 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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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회 가정호 신임 사무국장 임명 (1)
김상돈 의왕시장이 가정호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제공=의왕시
경기 의왕시장애인체육회 신임 사무국장에 가정호(57) 前 의왕시 생활체육회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충남 안면도 출신인 가정호 신임 사무국장은 경기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10여년 동안 의왕시 체육회와 생활체육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한 체육 전문가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의왕시 장애인체육을 역동적으로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체육회 사무국장 시절 직원은 물론 임원들과의 화합과 조화, 적극적인 체육회 활동으로 의왕시 생활체육회를 전국 최고의 체육회로 자리매김 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가정호 사무국장은 “체육으로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의왕시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 19로 인해 저하된 장애인들의 체력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상돈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장애인에게 더 나은 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의 체력증진 및 성취감을 위해 열심히 뛰어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의왕시장애인체육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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