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윤종규 KB금융 회장 “푸르덴셜생명, 고객 중심 디지털 플랫폼 혁신해야”

윤종규 KB금융 회장 “푸르덴셜생명, 고객 중심 디지털 플랫폼 혁신해야”

기사승인 2021. 06. 17. 10:3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창립32주년 기념 타운홀 미팅
[사진자료(2)] 푸르덴셜생명보험, 윤종규 KB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푸르덴셜타워에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푸르덴셜생명 창립 32주년을 축하하고 임직원과 ‘e-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사진은 윤 회장이 직원들과 대화하고 있는 모습. /제공=푸르덴셜생명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창립 32주년을 맞은 푸르덴셜생명 임직원과 소통에 나섰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푸르덴셜타워에서 e-타운홀 미팅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미팅은 푸르덴셜생명보험의 창립 32주년을 축하하고 KB금융그룹의 자회사로서 ‘넘버원 금융플랫폼’의 의미와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경영전략방향 ‘R.E.N.E.W 2021’를 의미하는 △핵심경쟁력 강화 △글로벌&신성장동력 확장 △금융플랫폼 혁신 △ESG 등 지속가능경영 선도 △인재양성 및 개방적·창의적 조직 구현 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오갔다.

윤 회장은 “KB금융그룹 편입 이후에도 기존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이익과 수익을 가장 잘 지켜주는 조직이 돼야 한다”며 “혜택, 편리함, 즐거움 등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상품, 서비스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 전환에 대한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윤 회장은 “고객 중심의 디지털 플랫폼 혁신을 통해 IT, 영업 등 관련된 모든 것을 디지털화해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며 “고객 서비스와 판매 과정에서의 디지털화는 물론 라이프플래너(LP)가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영업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보험사의 신규계약 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인 초회보험료가 목표 대비 10% 초과 달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며 “수익성과 건전성 면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미팅에 앞서 설계사(LP)와 간담회를 가졌으며, 미팅 이후에는 스마트오피스를 둘러보고 직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