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사업 온택트 발전대회 유공기관 선정

기사승인 2021. 06. 17. 14:1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4.목포시, 전남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우수기관상 수상
목포시치매안심센터 내부모습/제공=목포시보건소
목포시치매안심센터가 2021년 전남도 치매관리사업 온택트 발전대회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17일 목포시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2021년 전남도 치매관리사업 온택트 발전대회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전남의 치매안심센터 실무자들이 치매안심센터 경영관리, 운영지원, 치매인식개선,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을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치매지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목포시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치매어르신 돌봄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치매환자 조호물품 비대면 배송 서비스, 찾아가는 쉼터 프로그램, 치매안심마을(목원동, 유달동) 인지꾸러미 배송 등 접촉을 최소화하는 비대면 관리시스템을 병행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목포시치매안심센터 박수란팀장은 “치매 환자를 지원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목포를 만들어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