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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롤린’ 때와 똑같은 장소에서 쇼케이스…눈물 참았다”

브레이브걸스 “‘롤린’ 때와 똑같은 장소에서 쇼케이스…눈물 참았다”

기사승인 2021. 06. 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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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포토타임4
브레이브걸스가 역주행 이후 달라진 마음 가짐을 전했다./제공=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브레이브걸스가 역주행 이후 달라진 마음 가짐을 전했다.

브레이브걸스는 17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지아트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썸머 퀸(Summer Quee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은지는 “무대 뒤에서 신곡 뮤직비디오가 나오는데 눈물이 날 것 같더라. 참고 참았다. 나중에 1위하고 울자는 생각에 참았다”고 말했다.

은지는 “저희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 정말 힘들었다. ‘롤린’ 발매 때도 같은 장소에서 쇼케이스를 했는데, 그땐 정말 간절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정은 “같은 자리이지만 항상 기분이 다르다. 이 장소 뿐만 아니라 저희가 잘 안 됐을 때도 방송국이나 무대에서 똑같았다. ‘운전만해’ 활동이 끝나면서 무대에 오르는 게 부담스러웠다”라며 “지금은 체력적으로 너무나 힘들다가도 무대에 오르기만 하면 행복하고 감사하고 즐겁다”고 남다른 마음가짐을 전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의 신보 타이틀곡 ‘치맛바람 (Chi Mat Ba Ram)’은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시원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용감한 형제가 작사, 작곡했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풀 파티(Pool Party) (Feat.이찬 of DKB)’ ‘나 혼자 여름 (Summer by myself)’ ‘피버(FEVER) (토요일 밤의 열기)’ ‘치맛바람’ 영어 버전 등이 담겼다. 17일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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