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그룹은 17일 인천세종병원 비전홀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및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전문 기업인 엔컴퓨팅과 친환경 데스크톱 가상화 PC 인프라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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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식 세종병원그룹 이사장(왼쪽)과 이오행 엔컴퓨팅 한국본사 대표이사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병원그룹
이를 통해 세종병원그룹은 본격적인 ESG경영, 지속가능경영을 알렸다. 환경문제·에너지소비 문제 등을 해소하고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세종병원그룹 측은 전했다. 세종병원그룹은 엔컴퓨팅 자사VDI 솔루션을 통해 병원 PC 인프라의 안정성과 효율성 및 친환경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저전력 씬클라이언트를 사용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것에 힘쓸 예정이다.
박진식 세종병원그룹 이사장은 “에너지 절약, 기술의 보안성, 업무의 생산성과 확장성, 연속성은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시점에서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전문기업인 엔컴퓨팅과의 협약을 계기로 친환경 근무환경을 통한 병원 전반의 운영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본격적으로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병원그룹은 환경에 대한 인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에너지절감, 폐기물 감소 등 다양한 방식으로 ESG 경영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